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캘리포니아 남가주 부동산 시장 Q&A – 지금 집을 팔아도 될까요?

COVID-19 팬데믹 상황에도 부동산 주택시장의 거래는 계속되고 있다. 특히, 경제 활동이 재개 되면서 낮은 모기지 이율과 더불어 부동산 시장은 완전히 활기를 되찾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곧 호전될 것이라는 팬데믹 상황은 오히려 좋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많은 홈 바이어들과 셀러들의 걱정을 늘리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주택 시장에 들어온 고객들의 가장 많은 궁금증은 무엇이고 이에 대한 시장의 답변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자.

JasonNoh Team

전국적으로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주택 시장은 이미 활기를 되찾았다. 올여름이 지나기 전 내 집 마련을 목표로 하는 바이어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주택 거래가 늘고 있다. 하지만 셀러들의 반응은 여전히 조심스럽기만 하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주택 시장 전망, 전반적인 경기 상황에 대한 걱정에 집을 쉽게 내놓기가 어렵다. 온라인 부동산 업체 리얼터닷컴이 팬데믹 기간 중 집을 파는 것과 관련된 셀러들의 궁금증에 답했다.

◇ 집 보여줘도 안전한가요?

자택 대기 명령 시행 기간 중에도 매물 쇼윙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거의 대부분 온라인 영상을 통한 가상 쇼윙으로 대체됐고 일부 비어있는 매물은 예방 수칙이 진행되는 가운데 현장 쇼윙도 이따금씩 이뤄졌다. 경제 활동 재개로 예전과 같은 현장 쇼윙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예전과는 크게 다른 모습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셀러의 가족 중 노약자나 기저 질환자가 없는 경우 코로나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쇼윙을 진행하는 경우가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쇼윙 전후로 집 안팎을 소독하고 쇼윙은 예약제로 실시해 여러 명의 바이어가 동시에 출입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방법 등이 이미 실시되고 있다. 가주 부동산 중개인 협회 등 지역별 협회에서도 쇼윙 절차와 관련, 에이전트들이 지켜야 할 가이드라인을 정해 배포한 바 있다.

◇ 집이 팔리긴 팔리나요?

코로나19로 바이어들의 발목이 두 달간 묶였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시장이 받은 충격은 우려만큼 크지 않다. 4월 바닥을 찍은 것이 확실시되는 주택 거래는 5월로 접어들자마자 강한 반등을 나타내고 있다. 텍사스 주 오스틴 시 웰스워드 리얼티의 레진 넬슨 에이전트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는 매주 약 400여 건의 에스크로가 마감될 정도로 주택 거래가 매우 활발하다.

오스틴 지역은 이미 수년째 매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반면 주택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주택 거래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플로리다 주의 탬파 역시 비슷한 지역에 속한다.

남가주 역시 5월로 들어서자 바이어들이 마치 기다렸다는 듯 그동안 참았던 주택 쇼핑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 시장 조사 기관 코어로직에 따르면 5월 남가주 주요 카운티 주택 구매 계약 체결 건수는 전달 대비 약 60% 이상 폭등 현상을 빚었다. 리얼터닷컴은 집을 내놓기 전 지역 에이전트와 매물 현황과 주택 판매 기간 등에 대한 자료를 검토하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 다른 셀러와 경쟁은 없을까요?

아직까지 셀러보다는 바이어 간 경쟁이 심한 상황이다. 최근 그동안 억눌린 주택 수요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인 셀러들은 더디게 집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가 시작되고 하반기로 접어들면 지역별로 집을 내놓는 셀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상황이 역전될 수도 있다. 따라서 집을 팔 계획이 있다면 여름철 성수기가 지나가기 전에 내놓는 것이 유리하다.

지역 내 매물이 적어 셀러 간 경쟁이 없더라도 한 길가에 갑자기 두 채의 매물이 나오면 팽팽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집을 내놓기 전, 가격 조건, 건물 조건, 마케팅 전략 등을 잘 점검해 초반부터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 경기 침체라는데 조금 덜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지난 2월 경기 침체에 진입했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경기가 본격적인 침체 국면에 돌입한다고 해서 주택 가격이 과거처럼 곧장 폭락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주택 가격은 매물 수급에 의해 형성되는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주택 수요 줄었지만 매물은 더 큰 폭으로 감소해 향후 주택 가격 상승 전망이 더 높다.

실제로 지난 4월 주택 거래가 바닥을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 상승세는 여전했다. 4월 전국 주택 가격은 1년 전보다 약 4.3%나 상승했고 피닉스는 전년대비 약 9%, 시애틀은 약 7%의 주택 가격 급등세를 나타냈다.

◇ 최근 쇼윙 트렌드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주택 시장도 이른바 ‘뉴 노멀’ 시대에 접어들었다. 집을 보여주는 절차에도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났다. 그중 하나가 바로 ‘가상 쇼윙’(Virtual Tour)이다. 가상 쇼윙은 바이어가 집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집을 확인하는 절차다. 현재 가상 쇼윙은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에이전트만 집을 방문해 실시간 동영상 채팅 앱을 통해 원거리 바이어에게 집을 보여주는 방법이 있다. 360도 입체 촬영을 통해 에이전트나 바이어가 집을 방문하지 않고도 마치 가상현실처럼 쇼윙을 진행하는 기법도 최근 사용이 늘고 있다.

가상 쇼윙을 준비할 때도 현장 쇼윙과 마찬가지로 집안 정리는 기본이다. 불필요한 물건을 최대한 정리해 내부 공간이 넓게 보이도록 해야 한다.

가상 쇼윙은 마치 돋보기를 대고 들여다보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현장 쇼윙을 준비할 때보다 더욱 깔끔하게 준비해야 한다.

출처: 한국일보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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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부동산 바닥을 찍고 반등했다 – 2020년 6월 부동산 동향

2020년 6월 주택시장 동향이 발표됐다. 이대로 주택시장의 침체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말끔히 불식시켰다. LA 한인타운의 싱글홈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은 바닥을 찍고 드디어 반등에 성공했다. 이번 결과는 주식시장의 상승과 모기지 이율의 하락, 연방의 적극적인 대응은 경기회복과 더불어 주택시장 상승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 보인다.

Jason Noh Team

LA 한인타운 주택시장이 바닥을 찍고 반등했다. 지난 5월 한인타운 주택 매매 건수는 통계 자료 수집 이후 가장 낮은 39건을 기록했으나 6월에는 50건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부문별로는 단독주택이 30건, 콘도 12건, 임대수익용 주택 8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과 3월에 기록했던 60건대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5월은 물론이고 4월과 비교해도 25% 이상 거래가 증가한 것이어서 부동산 업계로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표 참조>

한인타운 주택시장 회복세를 견인한 것은 단독주택 부문이었다. 한 달 전 20건으로 5월 전체 매매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단독주택은 6월에 10건이 더 증가한 30건을 기록했다. 퍼센티지로는 한 달 만에 50%가 늘었다. 또 이는 6월 전체 매매 건수의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부동산업계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단독주택 선호 현상을 분명히 반영하는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6월 LA 한인타운 주택 거래의 가장 큰 특징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단독주택 부문 선호 현상이 뚜렷해졌다는 점이다. 그동안 콘도 부문이 인기를 주도하는 상황에서 단독주택 부문이 꾸준하던 매매 경향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2월과 3월만 해도 단독주택과 콘도가 근소한 차이로 서로 자리를 바꿔가며 업치락뒷치락했지만 4월부터는 확연히 전체 주택 매매에서 단독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기 시작했고 달이 갈수록 그 격차는 넓어지고 있다. 6월 주택 매매 현황에서 매매 건수를 비교하면 단독주택 30건과 콘도 8건으로 22건 차이이지만 배수로 따지면 거의 4배 정도 차이가 날 정도로 주택 구매자들의 선호도에 변화가 생긴 것이다.

이 같은 변화는 앞으로도 주목해야 할 부분으로 여겨진다. 만약 이런 변화가 지속한다면 단독주택 가치는 치솟지만 콘도 가격은 내리막길을 보일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또 이는 장기적으로 콘도 설계와 구조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콘도 부문의 최근 매매 내용을 보면 지난 3월 27건까지 찍은 뒤 4월 17건, 5월 11건, 그리고 6월에 12건을 기록했다. 반면 단독주택은 같은 기간 25건, 24건, 20건으로 하락했지만, 낙폭이 좁았고 6월에는 급반등했다. 문제는 다시 불씨가 살아나고 있는 주택시장에 코로나19 재확산이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인지가 관건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를 충분히 극복할 정도로 수요층이 형성돼 있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독주택

2020년 6월 LA 한인타운과 인근 지역에서 거래된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145만 달러를 기록했다. 5월 중간가격인 137만 5000달러보다 7만 5000달러가 올랐다. 한인타운과 인근 지역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지난해 11월 137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1월에 155만 달러까지 상승한 뒤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고 있다. 4월과 비교하면 10만 달러 이상 상승했다. 스퀘어피트당 평균 가격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6월에는 이 가격이 792.6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월 717달러대를 기록한 이후 지속해서 오르는 모양새다. 이런 추세라면 스퀘어피트당 800달러도 곧 넘어설 전망이다. 전달인 5월에는 761달러대였다. 거래 주택의 평균 면적은 2338스퀘어피트였다. 거래 주택이 시장에 매물로 나와 팔리기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30일로 좁혀졌다. 3월에는 69일이었다. 달이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매물이 나오기 무섭게 거래가 성사되고 있다. 셀러 쪽에서 주택 구매를 서두르는 분위기가 역력하다는 것이 부동산 관계자의 전언이다.

실제로 거래 주택 30채 가운데 3분의 2에 해당하는 19채는 30일 안에 거래됐다. 7채도 31일부터 60일 사이에 거래되는 등 특별한 하자나 너무 비싼 가격을 부르지 않는 한 거래는 바로 성사되고 있다. 리스팅 가격 대비 실제 매매가격 비율은 96.33%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장에 나온 지 한 달 안에 거래된 주택인 경우 이 비율은 99%를 넘겨 거의 바이어가 원하는 가격에 팔린 것으로 해석된다. 단독주택 총 거래액은 거래 건수가 크게 늘면서 5600만 달러를 넘겼다.

▶콘도

6월 LA 한인타운에서 거래된 콘도는 모두 12채였다. 한 달 전에 기록했던 11채와 별반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지난 3월 27채로 호황을 누렸지만 4월에 17채로 급감세를 보이더니 5월과 6월에는 겨우 두 자릿수를 유지하는 수준의 거래만 있었다.

거래가 부진하면서 콘도 중간가격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6월 중간가격은 63만 950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77만 달러까지 올랐었지만 한 달 만에 13만 달러 이상 하락했다.

스퀘어피트당 평균 가격은 548.71달러로 집계됐다. 한 달 전보다 23달러 정도 올랐다. 4월에는 628달러대까지 올랐었다. 거래된 콘도 가운데 최저가는 31만 9000달러, 최고가는 90만 달러였다. 100만 달러가 넘는 고급 콘도 거래가 6월에는 자취를 감췄다. 거래된 콘도의 평균 면적은 1152스퀘어피트였다. 주택 시장에 매물로 나와 거래가 성사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기록적인 9일로 나타났다. 12채 가운데 11채가 거의 일주일 만에 새 주인을 맞은 셈이다. 한 달 전만 해도 매물이 시장에 머문 평균 일수는 55일이었다.

리스팅 가격 대비 매매 가격 평균 비율은 97.70%를 기록했다. 전달보다 소폭 상승했다. 30일 안에 팔린 매물도 평균 비율과 같은 수준이었다. 바이어가 가격을 소폭 깎으면 셀러가 이를 받아들이는 형국으로 해석된다.

▶임대수익용 주택

임대수익용 주택은 6월에 모두 8건이 거래됐다. 5월 거래 건수와 같다. 3개월 연속 같은 거래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9건까지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로 거래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임대수익용 주택의 6월 중간 가격은 144만 7500달러로 집계됐다. 전달에 기록한 133만 7500달러와 비교하면 11만 달러가 상승했다. 150만 달러를 훌쩍 넘겼던 3월 중간가격과 비교하면 여전히 10만 달러 정도 낮은 가격이다. 스퀘어피트당 평균 가격은 전달보다 5달러 정도 떨어진 395.41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된 매물의 최저가는 76만 달러, 최고가는 786만 5000달러였다. 거래 매물의 평균 면적은 4959스퀘어피트로 계산됐다. 매물이 시장에 나와 있던 평균 기간은 48일로 집계됐다. 단독주택이나 콘도와 비교하면 훨씬 길지만 다른 달과 비교하면 임대수익용 주택의 시장 체류 기간도 점차 짧아지는 추세이다.

리스팅 가격 대비 매매 가격 평균 비율은 96.44%로 5월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한 달 안에 거래된 5채는 이 비율이 평균 100.12%를 기록해 셀러가 원하는 가격이나 그보다 더 높은 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드림부동산의케네스 정 대표는 “6월부터 다시 주택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면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주택시장에 나타나고 있는 단독주택 선호 현상이 LA 한인타운에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LA 한인타운 주택거래 현황 조사는 우편번호 90004, 90005, 90006, 90010, 90019, 90020, 90036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따라서 일반적인 한인타운 내 주택거래 현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번 자료 집계 기간은 2020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출처: 중앙일보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