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동산, 특히 주택은 과연 비싼걸까?

미국의 부동산, 특히 주택은 과연 비싼걸까? 아니면 아직도 적정수준을 찾아가고 있는 것일까? 부동산을 매매 하고자 하는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올바른 가격을 주고 부동산을 매매하는 가 일 것이다. 그렇다면 부동산 전문가들은 LA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JasonNoh Team

“올해 LA주택시장 급변 상황 없을 듯”

부동산 정보분석 업체인 코어로직(CoreLogic)은 당분간 LA 지역 주택시장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주택가격이 ‘적정 수준(normal)’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이유다. LA지역은 롱비치와 글렌데일 지역도 포함한다. 

코어로직은 2일 발표한 시장상황지수(MCI)를 통해 전국 100대 대도시권 가운데 35%의 지역은 주택가격이 과대평가, 38%는 적정 수준, 나머지 27%는 저평가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위 50대 대도시로 범위를 좁히면 44%가 과대평가 됐고 38%는 적정 수준, 18%는 저평가로 분류됐다. 과대평가란 적정가보다 최소 10%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상황을 말하며 저평가는 반대로 최소 10% 이상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 10대 대도시 주택시장 가운데 적정 수준에 포함된 곳은 LA외에도 시카고, 애틀랜타, 미네아폴리스 지역 등이다. 반면 뉴욕-저지 시티, 휴스턴, 워싱턴DC, 댈러스, 리버사이드, 피닉스는 과대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코어로직은 또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1년 동안 전국 주택가격은 평균 5.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향후 전국 주택가격 전망에 대해서 코어로직은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4.8%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1월 한 달 동안 남가주에서 거래된 주택은 모두 1만7170채로 집계됐는데 이는 10월의 1만9236채보다 10.7% 줄어든 수치다. 중간 판매가격도 52만5000달러에서 52만2750달러로 0.4% 하락했다. LA카운티의 11월 판매량은 5462채로 10월의 6388채에 비해 14.5% 감소했다. 하지만 중간가격은 59만5000달러에서 60만 달러로 오히려 0.8% 올랐다. 오렌지와 리버사이드카운티는 전달보다 각각 7.6% 준 2669채와 3089채로 집계됐다. 또 샌버나디노카운티는 10.9%, 샌디에이고는 7.1%, 벤투라는 18.5%가 감소해 각각 2311채, 2936채, 703채를 기록했다.

출처: LA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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