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의 캘리포니아 부동산 전망

한마디로, “바닥을 지났다.”
사장 최저 수준의 모기지 이자율을 바탕으로 미국 부동산의 신규 주택매매는 전년 대비 21%상승이라는 기록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다. 시장의 예상 보다 좋은 실업률과 주식시장의 상승은 앞으로의 부동산 수요는 더욱 늘어 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 해준다.

-JasonNoh Team

전국 5월 신규주택 매매 건수가 2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 5월 신규주택 매매가 1년 전과 비교해 21%나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WSJ은 또 존 번스 부동산 컨설팅업체가 전국 300개 이상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커뮤니티당 평균 매매율도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5월 신규주택 매매와 관련한 공식 지표는 오는 23일 연방 상무부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 3월과 4월 주택 쇼핑에 대한 수요가 실업률 증가와 외출 자제 등으로 급락했던 것과 비교하면 의미 있는 개선으로 해석된다고 WSJ은 분석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 주 동안 주택을 찾는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며 자가격리 완화와 사업체 영업 재개, 그리고 사상 최저 수준의 모기지 이자율 등으로 앞으로 이 같은 수요는 더 늘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택 부문 투자업체 가운데 하나인 휠란어드바이저리의마가렛휠란 대표는 “지난달부터 청신호가 켜진 것을 확인했다”면서 “주택시장이 확실히 바닥을 치고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9일 자로 끝난 주간의 주택 매입을 위한 모기지 신청 건수 역시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번 주 모기지신청 건수는 전주 대비 5.3%, 1년 전보다는 17% 급증한 모습을 보이며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동산업계는 주택시장 성수기에 해당하는 봄철 동안 움직이지 못했던 잠재적 바이어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1년쯤 뒤에 집을 사려고 계획했던 사람들도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무리해서라도 지금 집을 사는 게 더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러나 올해 말 때쯤 만약 코로나 사태가 재발하거나 실업률이 더 오르는 등 경제가 다시 휘청이게 되면 주택시장에 대한 수요도 다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중앙일보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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